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호랑과 반다비 (문단 편집) === 제작 비화 === 사실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만들어졌다. 본래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2015년에 마스코트로 '''까치와 호랑이'''를 최종 선정했었는데, 2015년 가을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선호도 2위였던 [[진돗개]]로 마스코트를 바꾸라고 지시했고, 결국 마스코트가 까치와 호랑이에서 진돗개로 변경되는 듯 했다. 그런데 IOC는 진돗개 마스코트에 난색을 표했다. 개라는 동물이 한국이란 나라를 대표할 만한 동물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이미 [[1972 뮌헨 올림픽]]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개]]가 마스코트로 선정된 바 있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다. 그러나 그런 이유하기보다는 결국엔 역시 한국의 [[개고기]] 문제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한국은 개고기를 먹으니까 안 된다라기 보다는, 괜히 다시 개고기 논란 일어나면 전세계의 화합이라는 올림픽의 모토와 어긋나니까 처음부터 피해가자는 것. 결국 IOC가 진돗개 마스코트의 승인을 거부하면서 긴급히 새로 마스코트를 선정해야 했다. 2016년 상반기에 새로운 마스코트로 '''호랑이와 반달곰'''이 선정되었다. 당시 마스코트 최종 선정과 제작은 굉장히 촉박한 시간 속에서 진행됐고, 천만다행으로 기한 내에 겨우 제작을 마치고 IOC의 승인을 받아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473371|#]] 수호랑과 반다비의 결과가 좋아서 언급되지 않지만, IOC의 진돗개 마스코트의 승인 거부 결정 전까지 관공서 차량에는 동계 스포츠 종목별로 세분화되어 디자인된 진돗개 캐릭터가 배포되어 홍보에 쓰이고 있었다. 즉, 상당한 예산이 이미 낭비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거 말고도 박근혜 정부 내내 동계올림픽 준비의 난맥상은 컨트롤타워 부재부터 시작해 일일이 열거하자면 끝도 한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